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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2025-06-08 15:40:52
아름다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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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진(上善若水) 2025-06-13 09:42:38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느헤미야 2:11–20, Word) 무너진 현실을 극복하는 과정 1. 우리는 하나님조차도 돌아서 버린 시대,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말씀하시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시는 것 같은 어둠을 경험하고 있다. (자끄 엘룰 ‘잊혀진 소망’, 사45:15) 2. 느헤미야는 하나님 앞에서 비전의 기도를 드렸고, 하나님께서는 그 비전을 (성취)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느2:2, 2:5) 3. 먼저,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마음)에 새겼다. (12절) 4. 자신 안에서 잘 정리되고, 자신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지 않은 비전은, 결코 (현실)화될 수 없다. 5. 둘째로, 그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현실을 (직시)했다. (13절) 6. 비전과 망상의 차이는, 바로 ‘(현실/상황) 인식’이다. (창13장) 7. 셋째로, 그는 사람들에게 비전을 (선포)했다. (17절) 선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한) 일을 맡기셨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함께 일어서야 한다. (18절) 2. 그들은 하나님의 영이 자신들을 이끌어 주셔서, 반드시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선한 일을 이루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20절) 3. 지금도 역사하시는 (성령)의 일하심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하신 일에 동참하는 믿음의 사람들과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느헤미야 2:11–20, 설교 내용 요약) 느헤미야 2장 11–20절 말씀은 무너진 현실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선한 일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폐허 소식을 듣고 비전의 기도를 드렸고, 하나님은 그 비전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는 먼저 그 비전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현실을 철저히 직시하며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살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내면화되지 않으면 현실화될 수 없고, 현실 인식이 없는 비전은 망상이 될 수 있습니다. 비전이 확고해진 후, 그는 공동체 앞에서 그 비전을 선포하며 함께 일어날 것을 요청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선한 손이 느헤미야를 도우셨다는 간증을 듣고, “일어나 건축하자”고 결단했습니다. 이는 개인의 야망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이며,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함께하시고 형통하게 하신다는 확신 위에서 출발합니다. 오늘날 무너진 영적 현실 앞에서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하나님의 비전을 가슴에 품고, 기도와 헌신으로 반응할 때 하나님의 선하신 일이 우리의 삶과 공동체 안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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