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문지기(시편 84:8-12) : 하나님 앞에서의 영적 삶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성전을 사모하는 삶은 신앙의 핵심입니다. 김기홍 원로목사님은 시편 84편을 중심으로 한 설교에서, 하나님과 영적 교감을 이루는 삶은 세상 모든 좋은 것보다 귀하며, 성전의 문지기로서 하나님 곁에 있는 것이 영광스러운 선택임을 강조합니다. 진정한 영적 삶은 하나님께 기도로 다가가고, 예배와 말씀, 찬양을 통해 복의 통로를 여는 것입니다. 세상의 악인 장막에서 얻는 풍요보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거룩한 은혜를 누리는 것이 참된 기쁨이자 복의 원천임을 말합니다. 문지기의 자세는 하나님을 향한 절대 의지와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파수를 맞추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태도로 세상을 초월해 하나님과 깊이 연결되는 길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이미 죄 사함을 얻고, 우리의 영적 차원이 높아질 때 삶의 진정한 의미와 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삶의 모든 어려움을 영적으로 극복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기쁨 속에서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축복임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