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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경의, 공경, 경외
2025-05-11 16:37:33
아름다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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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진(上善若水) 2025-05-14 21:25:58
정의, 공경, 경외(레위기 19:32, Word) 부모 세대를 향한 태도 1.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정말 놀라운 특권이다. 2. 이미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권위) 상실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3. 레위기의 중심 주제는 (거룩)이고, 단순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만이 아니라, 사람들 사이의 관계 속에서도 지켜야 할 부분이다. 4. 하나는, 우리가 부모 세대를 향해서 (경의)를 표해야 한다는 것이다. (32절) 5. 다른 하나는, 우리가 부모 세대를 향해서 (공경)을 표해야 한다는 것이다. (32절)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하나님 경외 1. 우리가 어른 세대에 대한 경의와 부모님에 대한 공경이,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32절, 레19:3) 2. 우리는 단순히 윤리적인 차원을 넘어서, (신앙)적인 차원에서도 부모님을 공경하고, 윗세대들을 향해서 경의를 표할 수 있어야 한다. 3. 우리가 영적인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라면, 마땅히 하나님께서 (권위)를 부여해주신 부모님과 윗세대들을 공경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정의, 공경, 경외(레위기 19:32, 설교 내용 요약) 레위기 19장 32절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를 일깨워 줍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권위 상실의 위기를 겪고 있으며, 부모 세대를 향한 공경과 경의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에서 부모님에 대한 공경이 출발한다고 가르칩니다. 부모님은 단순히 인간적인 이유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존재를 위해 세우신 하나님의 대리자이기 때문에 마땅히 공경과 경의를 받아야 할 분들입니다. 레위기의 주제인 ‘거룩’은 하나님과의 관계 뿐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드러나야 합니다. 특별히 흰 머리의 노인을 향해 일어서고, 그 얼굴을 공경하라는 말씀은, 단지 예절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구체적인 표현입니다. 공경은 단지 부모님의 능력이나 인품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우리 부모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권위를 부여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마땅히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한다고 고백한다면, 그 신앙은 반드시 부모 공경이라는 실천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믿음의 가정과 교회가 이 질서를 회복할 때, 세대 간의 갈등이 치유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세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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