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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극복(2) 죽음을 인식하라
2025-10-12 17:11:32
아름다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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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진(上善若水) 2025-10-14 11:24:35
허무 극복(2) 죽음을 인식하라(전도서 7:1-7, Word) 죽음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 1.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라는 말은 ‘(죽음)을 기억하라(Remember to die)’라는 뜻이다. 2. 우리가 죽음을 (직면)할 수 있는 바른 자세와 용기가 있을 때, 우리의 삶이 새로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3. 먼저, (죽는) 날이 태어난 날보다 낫다고 말씀하고 있다. (1절) 4. 둘째로, 잔칫집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고 있다. (2절, 4절) 5. 셋째로, 아부보다 (책망)을 듣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고 있다. (5절, 7절, 대하18:7) 죽음을 인식함으로, 삶을 새롭게 하라 1. 우리 기독교 신앙은 항상 ‘(끝/종말)’을 바라보게 하는 신앙이다. 2. 어떤 종교들은 죽은 후에 다시 유한한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는 (환생/전생)에 대해서 가르치기도 하고, 또 어떤 철학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말하는 잘못된 것을 가르친다. 3. 그러나 한 번 죽는 것, 즉 육체적인 죽음은 모두가 경험하는 것이고, 그 이후에는 심판과 부활을 통한 천국의 (영생)이 있다는, 죽음에 대한 기독교적인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히9:27-28) 허무 극복(2) 죽음을 인식하라(전도서 7:1-7, 설교 내용 요약) 오늘 설교는 '메멘토 모리', 즉 '죽음을 기억하라'는 격언을 통해 인생의 허무를 극복하는 지혜를 전합니다. 우리는 흔히 죽음을 피하고 외면하려 하지만, 전도자는 오히려 죽음을 직면하는 용기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한다고 역설합니다. 설교는 죽음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세 가지로 제시합니다. 첫째, 태어나는 날보다 '죽는 날'이 더 중요합니다. 이는 인생의 시작보다 어떻게 삶을 마무리하고 어떤 이름(평판)을 남기는지가 더 가치 있음을 의미합니다. 둘째, 잔칫집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낫습니다. 일시적인 즐거움보다 죽음을 통해 인생의 유한함을 깨닫고 삶의 방향을 재정비하는 것이 더 큰 유익을 주기 때문입니다. 셋째, 아첨의 노래보다 지혜로운 자의 '책망'을 듣는 것이 낫습니다. 듣기 좋은 말은 우리를 교만하게 하지만, 쓴 소리는 우리를 진리 안에서 바로 서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기독교 신앙은 항상 인생의 '끝'을 바라보게 합니다. 세상의 종교나 철학이 환생이나 소멸을 말할 때, 성경은 단 한 번의 죽음 이후에 심판과 부활을 통한 '영생'이 있음을 분명히 가르칩니다. 이 진리를 깨달을 때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신, 그 너머의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오늘을 더욱 의미 있고 책임감 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죽음을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덧없는 세상의 가치에서 벗어나 허무를 이기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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