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   주일예배

주일예배

행함이 없는 믿음
2025-03-02 15:28:17
아름다운교회
조회수   76

댓글

김두진(上善若水) 2025-03-04 10:13:53
행함이 없는 믿음(야고보서 2:14-26, Word) 믿음과 행함의 관계 1. 야고보 사도는 사람이 믿음만이 아니라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고 말해서, 논란을 일으키는 듯 보였다. (21절, 25절, 24절) 2. 반면에 사도 바울은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는 교리, 즉 “(이신칭의/以信稱義)의 믿음”에 대해서 강조했다. (롬1:17, 롬10:10) 3. 이것은 단지 (관점)의 차이일 뿐이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4. 야고보 사도는 믿음과 행함을 (분리)시킨 것이 아니라, 믿음과 행함을 긴밀한 관계 속에서 설명하고 있다. (17절, 26절) 5. 믿음의 (앞면)은 사도 바울이 강조한 “이신칭의의 믿음”이고, 믿음의 (뒷면)은 야고보 사도가 강조한 “행함으로 증명되는 믿음”이다. 6. 이런 믿음의 양면이 있어야만, (온전)한 믿음이다. (22절) 믿음의 결과는 반드시 행함으로 나타나야 한다. 1. 우리의 행동이나 삶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그저 믿는다고 말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오해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윤리)가 결여되어 있다고 비판을 받았다. 2. 우리가 주님을 믿는 것처럼 그렇게 살지 않으면, 또 주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고 행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마7:21) 3. 우리가 가진 믿음은 그저 존재를 믿는 믿음이 아니라, “전적인 (신뢰)”의 믿음이 되어야 한다. (19절) 행함이 없는 믿음 (야고보서 2:14-26, 설교 내용 요약) 야고보 사도는 믿음과 행함의 관계에 대해 강조하며, 믿음만으로는 온전하지 않다고 가르칩니다. 그는 사람이 믿음만이 아니라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고 말하며(21절, 25절, 24절), 이로 인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반면, 사도 바울은 이신칭의(以信稱義), 즉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롬1:17, 롬10:10). 하지만 이는 관점의 차이일 뿐이며, 두 사도의 가르침이 모순되는 것은 아닙니다. 야고보는 믿음과 행함을 분리시킨 것이 아니라, 이 둘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말합니다(17절, 26절). 믿음에는 앞면과 뒷면이 있으며, 앞면은 바울이 강조한 믿음이고, 뒷면은 야고보가 강조한 행함입니다. 이러한 양면이 함께 있을 때 온전한 믿음이 됩니다(22절). 참된 믿음은 반드시 행함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단순히 믿는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믿음이 삶 속에서 실천되지 않으면 윤리가 결여된 신앙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7:21). 따라서 참된 믿음은 단순한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뢰로 나타나야 합니다(19절). 우리가 구원받은 믿음을 가졌다면, 그 믿음을 행함으로 증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전체 메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