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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3) 쾌락의 헛됨
2025-09-21 20:48:02
아름다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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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진(上善若水) 2025-09-29 07:13:04
허무(3) 쾌락의 헛됨(전도서 2:1-11, Word) 세상의 쾌락이 왜 헛된가? 1. 에피쿠로스학파는 '(쾌락)'을 최고의 선으로 보았고, 신체에 고통이 없고, 정신적으로 불안이 없는 상태를 '아타락시아'라고 불렀다. 2. 솔로몬도 일종의 쾌락주의자로 살고 싶었으나, 그는 이런 쾌락도 (헛되다)는 것을 깨달았다. (1-2절) 3. 솔로몬은 쾌락을 즐기는 대표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로, (술)에 취해 보기로 했다. (3절) 4. 솔로몬은 좀 더 건전한 방법으로, 사업을 크게 벌여서, 인생의 (성공)을 거두면, 쾌락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4절) 5. 솔로몬은 성공을 통해서 많은 (부/소유)를 얻었고, 자신의 유흥과 정욕을 채우기 위해서도 애썼다. (7-9절, 왕상11:3) 6. 결정적으로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었고, 가질 수 있는 사람이었다. (10절) 7. 그런데 솔로몬은 이 모든 것을 누려본 후에, 자신이 추구한 쾌락이 (무익)하다는 것을 고백했다. (11절) 쾌락이 아닌 참된 기쁨을 추구하라 1. 먼저, 쾌락은 일시적인 것이지만, 기쁨은 (영원)한 것이다. (시16:11) 2. 둘째로, 쾌락은 우리를 망하게 하지만, 기쁨은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한다. (시35:10) 3. 셋째로, 쾌락은 이기적인 것이지만, 기쁨은 (이타)적인 것이다. (빌2:17-18) 허무(3) 쾌락의 헛됨(전도서 2:1-11, 설교 내용 요약) 오늘날 많은 이들이 고대의 에피쿠로스학파처럼 세상의 쾌락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역사상 가장 많은 것을 누렸던 솔로몬 왕조차, 일종의 쾌락주의자로서 자신의 삶을 시험해 본 결과 모든 것이 헛되다고 고백합니다. 솔로몬은 술에도 취해보고, 궁전과 포도원을 일구는 거대한 사업도 벌였으며, 수많은 소유를 쌓아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누려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경험한 뒤에 내린 결론은, 세상의 쾌락은 결국 바람을 잡는 것처럼 무익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추구해야 할까요? 성경은 우리를 망가뜨리는 쾌락이 아닌, 참된 기쁨을 따르라고 권면합니다. 세상 쾌락은 일시적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은 영원합니다. 쾌락은 우리를 중독과 파멸로 이끌지만, 참된 기쁨은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합니다. 또한, 쾌락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지만, 기쁨은 하나님 안에서 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이타적인 것입니다. 헛된 쾌락을 좇는 삶에서 돌이켜,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되고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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