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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2025-04-13 16:08:07
아름다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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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진(上善若水) 2025-04-14 11:26:20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마태복음 21:6–11, Word) 종려주일과 왕의 입성 1. 세상에서는 왕위에 오르거나 대통령에 취임하게 될 때, 이렇게 화려하고 엄청난 비용이 들기도 한다. 2.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인류의 구원자로 오셔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해서 예배를 드리는 날이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1. 첫째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통해서 주시는 교훈은, 예수님은 (겸손)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는 것이다. (7절, 슥9:9) 2.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처럼 겸손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삼상8:11-17) 3. 둘째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통해서 주시는 교훈은, 세상의 (인기)가 얼마나 헛된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8절, 요2:24-25, 요6:15, 마27:22) 4. 셋째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통해서 주시는 교훈은, (영적)인 구원을 소망하고 찬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9절) 5. 교회는 올바른 의미에서 “(정치)적”이어야 하지만, “정치편향”에 빠져서는 안 된다. 6. 우리의 참된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라는 찬양을 불러야 한다.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마태복음 21:6–11, 설교 내용 요약)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인류의 구원자로 이 땅에 오셔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일종의 “메시아 즉위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왕들은 화려한 대관식과 엄청난 비용으로 권위를 과시하지만, 예수님의 입성은 전혀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황금마차가 아닌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이는 스가랴 9장 9절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며, 예수님이 겸손의 왕이심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겸손한 지도자를 필요로 합니다. 세상의 통치자들은 때로 백성 위에 군림하며 욕망을 채우지만,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어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사무엘상 8장의 경고처럼, 세속적 왕정은 종종 백성의 희생을 바탕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참된 지도자는 예수님처럼 겸손히 섬기는 자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입성은 세상의 인기가 얼마나 헛된 것인지를 보여 줍니다. 입성 당시 “호산나”를 외치던 군중은 불과 며칠 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습니다. 주님은 사람의 마음을 아셨기에 그 인기를 의지하지 않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예수님을 영적 구원자로 찬양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정치적 해방을 기대했지만, 주님은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교회는 정치적일 수는 있으나 정치편향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참된 구원자 예수님을 맞이하며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를 찬양하는 것은, 그분의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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